대파 보관법 (실온, 냉장, 냉동) 세 가지 매우 쉬워요

오늘은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인 대파 보관법 세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대로 방법을 알고 놓는다면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볼까요?

<1. 실온 보관법> 유통기한 : 3일

실온에 놓고 빨리 먹어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입니다.

(1) 뿌리 흙을 털어내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신문지에 돌돌 말아줍니다.

(2) 이후엔 겉 부분을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주면 끝! 습기로 인해 싱싱함이 유지된답니다.

(3)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더 오랫동안 두고 먹는 방법입니다. 더운 여름철, 겨울철 모두 이용하면 좋아요.

*대파는 씻지 말고 지저분한 껍질이 있다면 벗겨내 주세요. 수분이 있다면 키친 타올로 물기 제거해주세요.

(1) 기본 준비가 끝났다면 먼저 대파 뿌리 부분을 잘라주세요.

(뿌리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 바짝 말려주시면 좋은데요. 물기를 모두 제거한 뒤에 통에 넣고 육수 우릴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2) 밀폐 보관할 수 있는 통을 준비한 뒤, 키친 타올을 바닥에 깔아주세요.

(3) 대파가 통에 들어가도록 적절하게 잘라서 넣어주세요. 물기가 없어야 합니다.

(4) 뚜껑 닫기 전, 한 번 더 키친 타올을 덮어주세요. 냉장고에 넣어주면 끝입니다.

냉동실에 넣어야 할 대파는 먼저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기를 가능한 없애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1) 깨끗하게 씻고, 수분을 제거한 대파를 칼로 잘게 자르면 되는데요.

(뿌리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따로 육수용으로 보관하시면 좋아요.)

(2) 자르는 것은 요리에 넣어 먹을 다양한 용도로 잘라주시면 돼요.

(ex 어슷썰기, 송송 썰기, 국거리 용 등)

(3) 그리고 통이나 지퍼백에 소분해 넣어주시면 끝인데요.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아 두신다면 요리할 때마다 바로 꺼내쓸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원하시는 방법을 골라 진행해주시면 좋은데요. 저는 1인 가구라 요리를 적게 하다 보니 냉동 보관이 개인적으로 편하고, 알맞더라고요. 물론 집에서 밥을 자주 해 드시는 3~4인 가족 분께는 싱싱한 냉장이나 실온 보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많은 음식에 쓰이고, 풍미도 좋게 하는 이 식 재료는 과연 우리 몸에 어떤 이로운 점을 가져다줄까요? 다들 익숙하게 드시면서도 아마 자세한 효능에 대해선 모르실 텐데요.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것도 사과보다 5배나 많이 들어있답니다. 면역력 증강에도 좋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돼요. 그리고 뿌리에는 폴리페놀과 알리신이 들어있어 감기와 같은 감염병과 관련 질환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막아주어 고기와 같은 지방류 음식을 섭취할 때 좋습니다. 알리신과 베타카로틴이 그러한 작용을 하지요. 베타카로틴은 특히 녹색 잎에 분포되어있는데요. 활성산소 제거와 노화 방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알리신은 특유의 알싸한 맛, 매운맛을 유발하는 성분이기도 한데요. 이것이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위장과 노폐물 배출, 비만 예방에 알맞은 역할을 합니다.
칼륨도 많이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과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같은 질환 예방에도 좋은데요. 또한, 스트레스 감소에도 좋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위가 약하신 분들이나 위 질환이 있을 땐 먹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하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오늘 이렇게 대파 보관법,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포스팅에도 식재료 보관법과 건강 상식들 다양하게 가져와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