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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집 홈페이지 캡처

 

쇼윈도 여왕의 집 출연진, 인물관계도, 기본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널A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로 화제에 오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스토리와 배우들이 출연하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 편성 정보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16부작 드라마입니다. 강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보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첫 방송은 21년 11월 29일부터 진행되었죠.

 

간략한 줄거리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여자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미스터리 치정 멜로 장르라고 하네요. 

 

 

■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한선주 (44세, 여) 사회복지재단 '혜솔' 이사장/가정주부 _ 송윤아 배우

세계적인 패션그룹 라헨의 장녀로, 흐르는 기품/온화한 카리스마를 보유한 그녀는 타운하우스의 여왕이다. 라헨의 전무로 일하고 있는 동시에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남편, 전교 1등 하는 딸, 엄마밖에 모르는 막내아들까지 겉보기엔 완벽해 보이는 가족도 있다.

 

하지만 선주에게는 결혼생활 내내 밖을 내도는 아버지로 인해 상처가 있었다. 첫 외도 때는 배다른 동생 정원을 데리고 왔고, 두 번째 외도에는 가족을 떠났으며 여동생 연주는 이때 목숨을 끊기도 했다.

 

선주는 절대 자신이 겪은 고통을 되물려 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사업수완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가정주부를 자처한다. 그리고 남편이 마주하는 문제들을 몰래 해결하며 완벽한 가정이 깨어지지 않게끔 집착하고 있다.

 

하지만 명섭(남편)이 새 런칭하는 브랜드 패션쇼에서 몰래 그를 축하해주러 여수로 떠났을 때. 죽은 여동생 연주를 생각나게끔 하는 여자 '미라'를 마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신명섭 (45세, 남) 라헨 그룹의 전무/선주 남편 _ 이성재 배우

직장에서는 직원들 이름을 전부 외우는 젠틀한 상사, 아이들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 그리고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 이미지를 가졌다. 

 

다른 사람들은 흙수저에서부터 그룹 전무 자리까지 오른 명섭을 낙하산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명섭에게는 회장 강임의 사위라는 자리가 지속해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시험의 연속이었다. 회장이자 장모인 강임의 인정을 받으려 라헨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우려 열정을 쏟았으며, 집에 와서는 가정적인 가장 노릇을 하기 위해 한시도 흐트러질 수 없었다.

 

와중에 그 앞에 미라가 나타났고, 아내 선주와는 다르게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어주며 자신의 곁에서 휴식을 취하라는 그녀의 제안을 명섭은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이 나중에 어떠한 후폭풍을 불러일으킬지 모른 채.

 

윤미라 (30세, 여) 미술학원 강사/명섭의 내연녀 _ 전소민 배우

미라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꼽으라고 한다면 어렸을 적 부모님과 보냈던 유년 시절일 것이다. 작은 제화공장을 운영하던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행복한 순간이었다. 부모님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시자, 가까웠던 이들이 먼저 등을 돌렸다.

 

삼촌으로부터 부모님 공장을 지키려고 대립하던 와중, 부모님과 친했던 이들 그 아무도 미라를 돕지 않았다. 그때 연장을 든 영국(삼촌)의 팔을 막아준 이가 바로 명섭이었다.

 

처음으로 자신의 편이 되어준 남자에게 그녀는 한순간에 빠져들었고, 유부남이건 말건 그녀는 상관하지 않았다. 함께하기로 한 일 년동안 행복할 수 있다면 된다고 스스로를 다독였으나, 시간은 금방 흘렀다. 이별을 앞두고 여수로 떠난 여행에서 미라는 그전의 생활로 돌아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명섭의 옆자리, 부인이 되는 것을 노리기로 결심했다.

 

한정원 (36세, 남) 라헨 그룹의 실장/선주 이복동생 _ 황찬성 배우

선주 아버지가 첫 외도를 했을 때 데려왔던 이복동생이다. 강임이 데려와 양육하긴 했으나, 사랑은 주지 않았다. 정원은 이에 불만을 가지지 않았으며 자신의 존재로 불행이 초래됐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꼈다. 

 

선주와 그녀의 여동생 연주는 정원을 친동생처럼 보듬어주었다. 연주가 죽고 나서 정원의 자책이 심해졌을 때도 선주는 그를 품어주었다. 정원이 이렇게 밝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주 덕분이며, 하나뿐인 누나를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고 싶다. 

 

그런데 요즘 누나가 이상해진 것 같다. 슬픔 어린 눈빛과 불안해 보이는 몸짓, 정원은 누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리고 그게 무엇이든 누나를 다치게 놔두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친숙한 배우들도 많이 등장하는 드라마입니다. 스토리도, 인물 소개도 정말 흥미진진해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전개로 극을 풀어나갈지 기대해보아도 되겠습니다.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고 하니까요. 여길 통해서 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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