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많은 곳에서 패스 인증하는 모습 썸네일
qr코드 인증

 

음식점 큐알코드 안 찍어도 된다? 방역패스 중단 소식 다들 뉴스나 기사로 접해보셨을 텐데요. 아마 놀라셨던 분들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뉴스를 틀면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들려 오곤 하죠. 주변에서도 종종 지인이나 가족이 확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감염에 대한 우려의 끈을 놓지 못했던 경우가 대다수이실 텐데요.

 

 

음식점 큐알코드 이제는 안 찍어도 됩니다

22년도 3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도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중이용시설이나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 시설에서 필수로 거쳐야 했던 패스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매번 식당을 비롯하여 시설, 건물 출입 시 스캐너에 찍어야 했던 QR코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난 2월 28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는데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특성을 고려하여 방역체계를 개편하고,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11종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로 중단한다.'

 

폐지되는 방역패스 대상

1. 다중이용시설 11종


식당, 카페 / PC방 /
유흥시설 / 실내체육시설 / 노래연습장 / 목욕탕 / 파티룸 / 멀티방 / 경마,경륜경정,카지노 / 안마, 마사지업소 / 실내 스포츠 경기(관람)장

2. 그 외 감염 취약 시설


의료기관, 요양병원, 중증장애인·치매 시설, 경로당

3. 대규모 행사와 집회 (50인 이상 300인 미만 모임)

기존 새롭게 변경된 내용
*행사나 집회에 미 접종자가 1명이라도 참석했다면 최대 49명까지 모일 수 있음

*접종 완료자만 참석하면 최대 299명까지 모임 가능
접종 여부를 떠나 최대 299명까지 모임 가능

3. 청소년(12~18세)

원래 학원이나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청소년(12~18세)이 출입했을 시 QR코드 인증을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이제 중단되었으므로 인증 안 해도 됨. 

 

4.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 중단

방역패스 외의 목적으로 음성확인서를 발급해야 한다면, 민간의료기관(동네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야 함.

 

 

음식점 큐알코드 및 방역패스 다시 재개할 가능성은?

현 방역 상황, 정책을 고려하여 감안하여 시행되는 중단 조치인데요. 하지만 언제든지 새로운 변이가 생기거나 상황이 바뀐다면 이후에 다시 재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음성확인서 발급에 투입됐던 보건소 인력을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시키기 위해 이러한 정책을 내놓았다는 것인데요. 이에 자영업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지속해서 폭증하고 있으므로 음식점 큐알코드 및 방역패스에 관련한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