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이 가고 난 뒤, 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 이제 사계절의 나라도 옛말이라고 느껴질 만큼 여름과 겨울이 길어진 것을 많은 분이 체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영하의 온도까지도 내려가는 추운 11월~2월 사이의 시기를 대비하여 겨울 인테리어를 찾아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집안의 심미적인 요소를 만족시키면서도 보온성을 유지해줄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암막 커튼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찬 바람을 막아주는 것에 유용한 암막 커튼! 컬러와 안감도 다양하게 있는 만큼 신중하게 골라주시는 게 좋겠죠. 밋밋한 디자인이 싫은 분들은 이중, 삼중으로 다른 커텐도 설치하시곤 하는데요. 보온성은 높이되,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암막 커튼만 있어도 실내 온도가 더 높게 유지되는 만큼 겨울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바닥엔 보드라운 러그, 카페트를 깔아주자!

집 전체를 보일러로 난방하기엔 요금 때문에 부담스러워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차디찬 거실과 방의 냉기를 온전히 밟기란, 힘들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러그와 카페트가 매년 겨울마다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는데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합성섬유, 폭신한 느낌을 원한다면 퍼, 코튼, 올 소재의 러그를 사용하셔도 좋답니다. 바닥에 안까는 것과 비교했을 때 보온성에 확연히 차이가 있으며, 방안도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 만점 아이템입니다.

3. 포슬포슬한 슬리퍼도 굿!

러그나 카페트 이용이 어려웠거나, 혹은 수족냉증이 심하신 분들이라면 슬리퍼를 따로 마련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직접적으로 장판에 닿지 않기에 발 보온에도 적합한 제품인데요. 가벼운 재질의 슬리퍼부터 포슬한 털의 퍼 슬리퍼까지도 다양하게 고르실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한 것부터 감각적인 디자인까지도 선택의 폭이 넓으니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아요!

 

4. 방의 향기를 책임져주는 캔들 워머!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도 환기 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어요. 추운 날씨에 오래 문을 열고 있기란 힘들죠. 혹여나 실내에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더욱 불쾌해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그렇기에 은은한 불빛과 향기까지 솔솔 나는 캔들 워머를 놓아주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내가 선호하는 향을 골라 피울 수 있고, 그로 인해 심신 안정 기능까지 느껴볼 수 있어요. 또한 따뜻한 불빛의 조명으로 분위기까지 책임지니 효자 아이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5.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주는 알전구/간접 등 활용하기!

겨울의 대표적인 날을 꼽자면 바로 크리스마스가 떠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집안에 트리 장식을 놔주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물론, 트리를 놓지 않아도 알전구를 활용해서도 연말 느낌 제대로 낼 수 있는데요! 벽에 트리 모양으로 지그재그로 설치해주거나,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설치해놓으면 딱히 방을 꾸미지 않았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나게 되죠. 친구나 연인을 초대할 때도 안성맞춤 분위기 완성! 알전구 외에도 간접 등/스탠드 조명 등 다양한 전구 제품을 활용해도 좋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겨울 인테리어 베스트 소품5를 알아보았는데요. 추운 날씨로 외출 나들이가 힘들지만,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집을 나만의 공간으로 꾸며준다면 기분전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소소한 소품들로 예쁜 공간과 분위기를 만들어보시면 만족스러우실 수밖에 없겠죠?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