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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 종이 메모장 썸네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

 

번아웃 증후군 뜻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한 번쯤은 들어보신 분들 계실 거예요. 다른 말로는 탈진, 연소, 소진 증후군이라고도 칭하는데요. 2019년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질병 표준분류기준 발표에서 해당 증후군을 직업 관련 현상에 포함시키기도 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영어로 Burn-out, '타버리다, 소진하다'의 의미로 쓰입니다. 뉴욕의 프로이덴버거라는 정신분석가가 '소진'이라는 단어를 쓴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정신적, 신체적 피로감으로 인하여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세를 말합니다.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일에 몰두하다가도 에너지가 금방 없어져 버려 극도의 무기력에 시달리며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과하게 많은 직장에서의 업무, 그리고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축적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은 어떤 일에 열심히 집중했지만, 원하던 목표치나 보상을 얻지 못해 실망감과 좌절을 겪을 때도 나타나곤 합니다. 이러한 증세는 보통 서비스직이나 교사나 의사 등 사회적인 전문직 직업군에 많이 나타나고, 업무적인 스트레스나 도덕적인 기대감이 큰 직종에서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 외에도 실업을 당했거나, 회사의 파산, 구조조정, 지인의 죽음 등 각종 정신적인 충격을 받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번아웃 증세 테스트

다음 항목에 해당하는지 체크해 보세요.

 

  • 쇠약한 느낌이 난다. 요즘 따라 무기력하다.
  • 잠을 자도 피로가 누적되고 쉽게 지친다.
  • 쉽게 분노가 치솟는다.
  • 감기나 두통 등의 질환을 만성적으로 겪고 있다.
  • 어떤 일을 할 때 부질없다고 느끼다가도, 열성적으로 집중할 때가 있다. 하지만 갑자기 모든 게 무너지고 포기하게 된다.
  • 감정의 소진이 심하다고 스스로 느껴진다.
  • 인생에 회의감이 든다.

 

현대에서 많은 직장인이 겪는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찾아오는 고질병 같은 것입니다. 한번쯤은 비슷한 증세를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시간에 쫓겨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경쟁 사회에서 업무에 대한 압박감과 주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번아웃이 나타나게 되면 만성적인 피로감, 그리고 체력이 금방 떨어져 지쳐버리게 되는데요. 쉬고 싶은 욕구, 불안한 감정 변화,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고 두근거림과 어지럼증,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것이기에 안정을 갖고, 취미 생활을 만들어 정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는 회사에서만 하고, 끝내는 게 좋으며 될 수 있으면 집에선 푹 쉬도록 하세요. 고민이 생기면 주변인들에게 털어놓아 혼자만 가슴 속에 끙끙 앓지 않도록 하세요. 너무 심하게 느껴질 때는 전문 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번아웃 증후군 뜻과 증상에 대해서 정리했는데, 유익한 도움이 되셨을까 모르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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