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웹소설 추천 (4) 평점 9점대 재밌는 소설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는데요. 오늘은 현대 판타지 소설 (아포칼립스) 2가지를 가져와봤습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봐주세요. 예, 대박입니다.
판타지 웹소설 추천 (4) 평점 9점대 재밌는 소설
1.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 로드워리어 (네이버 평점 9.53) / 현대판타지
유명한 작품입니다. 문피아에서 연재되어 인기 끌던 소설인데요. 네이버 시리즈와 문피아에서 지금도 연재 중입니다.
대충 세상은 망했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
물론 럭셔리하고 고져스하게.
망해버린 세상 속, 본인의 안락한 방공호를 지키기 위한 주인공 박규의 이야기입니다.
글 작성 기준 450화까지 나와 있고, 연재 중입니다. 웹툰도 나오고 있는데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소설이라 인상에 깊고, 재미있었습니다. 필력 스토리 보장할 수 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믿고 달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 신노아 (카카오페이지 평점 9.6) / 현대판타지
신노아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위에 추천해 드린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과 비슷하게 옴니버스 형식으로 쓰인 작품인데요. 전지적 독자시점, 죽어야 사는 헌터 재밌게 보신 분들도 취향에 맞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전독시 등 여러 유명한 판타지소설을 오마주한 작품입니다. 소설 좀 많이 읽으신 분들은 알만한 요소가 다 들어가 있어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웃긴 에피소드도 많지만, 등골 쭈뼛한 공포 에피소드나 크툴루 분위기의 에피도 많아서 취향 맞으신 분들은 재밌게 보실 겁니다.
[무한 회귀물]
그런 장르가 있다.
어느 소설에서든 회귀는 치트키!
심지어 [무한 회귀] 능력이라면?
어떤 배드 엔딩도 걱정 없다.
어차피 주인공은 해피 엔딩에 도달할 테니.
“치트키는 개뿔.”
내가 직접 해봤더니 아니더라.
온갖 소설들에서 묘사된 회귀자의 성공 신화는 사실 가짜뉴스……!
저열한 프로파간다에 불과했다……!
“이번 회차도 글렀네.”
이것은 성공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 실패자의 후일담.
<무한회귀자인데 썰 푼다>
1183회차의 경험자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감동실화 다큐멘터리, 이제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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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장의사(葬儀師) 편집: 오독서(吳讀書)
다음 포스팅에도 재미있는 작품 추천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판타지 웹소설 추천 (3) 평점 9점대 손에 꼽는 작품 정리
판타지 웹소설 추천 : 읽으면서 괜찮다고 느꼈던 작품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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