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리할 때면 가장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있는데요. 바로 양파라고 볼 수 있죠. 소소한 반찬부터 시작해서 볶음이나 찌개, 탕, 조림, 찜, 튀김, 구이, 전, 샐러드 등 수많은 곳에 활용되고 있답니다. 그만큼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양파는 건강에도 좋고 맛의 풍미도 한껏 올려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해하시는 경우를 위해 보관하는 법 세 가지를 알려드려 볼게요.

 


 

1. 먼저, 양파 고르는 법부터 알아봐요.

무른 것보다는 만졌을 때 단단하고 껍질이 선명하며 잘 마른 것이 좋아요. 또한 무겁게 느껴지면서 크기도 균일한 종류로 고르는 게 좋은데요. 싹이 난 것들은 푸석하면서도 속이 텅 비어있기도 하므로 꼼꼼히 따져 구입하시는 게 좋겠죠.

 

 


 

2. 양파 보관하는 방법 (실온)

먼저 실온에 두고 먹는 방법인데요. 양파를 묶음으로 사게 되신다면 빨간색 망사에 줄줄이 담긴 채로 가지고 오실 텐데요. 그 빨간 망을 이용하거나, 마트/온라인몰/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야채 망, 신지 않은 스타킹 등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부서지는 겉의 껍질들만 없애주고 담아주면 되는데요. 바람이 잘 통하면서 그늘진 곳, 서늘한 온도가 유지되는 공간에 망을 매달아서 보관해주세요.

 

유의점 : 서로 양파끼리 맞닿아 있으면 상처가 나게 된답니다. 그러면 습기가 차고 쉽게 물러지게 되는데요. 사이 사이를 끈으로 묶어 닿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적당한 온도와 통풍, 그늘진 알맞은 곳에 둔다면 30일까지도 보관하는 방법이랍니다.

 

 

3. 냉장으로 보관하는 방법

다음은 냉장고에서 두고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껍질을 다 까주셔야 하는데, 심지 부근만 잘라주세요. 이때 양파에서 액이 나오는 것들은 키친타올로 닦아서 수분을 제거해주셔야 하는데요. 이후엔 한 개씩 랩으로 싸서 개별 포장을 해줘야 한답니다. 랩으로 다 쌌으면 마지막에 비닐 팩, 지퍼 백 등에 양파들을 전부 담아 밀봉해주신 후 냉장고 칸에 놓아두시면 끝이랍니다.

 

이렇게 포장하면 나중에 요리할 때도 하나씩 꺼내 쓰기 편하고요. 수분 증발과 쉽게 물러지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요. 유통기한도 한 달 정도 가는 것 같아요. 정말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고, 요리할 때마다 양파 그대로 아삭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추천해 드리는 방법이에요. 더운 여름철에도 이렇게 보관해주시면 식자재 관리 걱정 없답니다.

 

 

4. 냉동 보관하는 법

다음은 더욱 장기간 동안 보관하는 방법인데요. 바로 냉동실에 넣어주는 것이에요. 다만, 요리할 때 물이 많아지고, 물렁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단점이에요. 그런데도 무조건 오래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하시는 분이라면 이 방법을 쓰셔도 될 듯 해요. 

 

껍질을 모두 다 까주고, 내용물도 전부 먹을 정도의 크기로 잘라주시는 건데요. 요리에 바로 투입할 수 있게끔 손질을 해줘야 하는 거죠. 이후엔 밀폐 백 등에 넣어 냉동실에 직행해주시면 끝이에요. 요리의 맛은 조금(?) 포기하지만, 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답니다. 

 

 

 


 

이렇게 양파 보관하는 방법 세 가지를 모두 알려드렸는데요. 각자 자신에게 원하는 방법을 골라서 보관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렇게 오늘 글도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을지 모르겠는데요. 양파 식자재 관리하는 글이 작은 도움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