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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타민의 분류, 그리고 결핍 시 증상과 기능 효과, 섭취했을 때의 부작용 등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비타민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 꼼꼼히 읽어주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해당 영양소는 어떠한 종류가 있고, 어떠한 특징을 가졌는지 알아볼까요?

 

 

1. 수용성과 지용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과 지용성, 두 개로 분류가 됩니다. 간단히 말해보자면 수용성은 단어 의미 그대로 물에 녹는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요. 많은 양을 삼켜도 몸속에 축적되지 않으며 소변과 함께 외부로 배출됩니다. 여기엔 비타민B, C가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지요.

 

지용성은 물에 녹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대신 지방에 의해서 녹게 되죠. 너무 많은 양을 섭취했을 시에는 몸에 축적이 이루어지며 중독 증세가 발현되기도 하는데요. 비타민A, D, E, K가 해당한답니다.

 

2. 수용성 비타민 B, C

(1) 비타민 B1 (티아민)

B1이 없다면 식욕 부진이나 피로, 권태감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각기병 등의 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답니다. B1을 먹어준다면 식욕 증진과 소화액 촉진, 각기병을 예방할 수 있을뿐더러 신경 조절 등 여러 대사 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에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졸음이 많아지게 되고 근육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2)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B2가 없으면 구순구각염이나 안질, 설염, 리보플라빈 결핍증에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때 적절한 B2를 채워준다면 플라빈 산소 기능을 도와주고 발육이나 점막을 보호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3) 비타민B3 (니코틴산, 니아신)

B3는 니코틴산결핍층후군이나 펠라그라와 같은 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체중도 감소하는 원인이 되는데요. 그때 B3을 섭취해주면 당대사를 촉신시켜 에너지 합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대신 B3는 많이 먹으면 간이 손상될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4) 비타민 B4 (카르니틴)

 

(5) 비타민 B5 (판토텐산)

이게 결핍된다면 체중 감소뿐 아니라 성장이 정지되는 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알맞게 먹어주어야 CoA의 생화학적 역할 기능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과복용 시에는 설사나 메스꺼움, 가슴앓이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비타민 B6 (피리독신)

결핍되면 피부에 생기는 병과 저혈소성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B6을 먹는다면 아미노산이 이용되는 것을 돕고 효소작용이나 신경을 지켜주는 데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도 하는데요. 다만, 하루에 100mg 넘게 섭취하게 되면 신경이나 감각 손상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7) 비타민 B7 (비오틴)

결핍 시에는 피부염과 성장 방해하기도 하는데요. 알맞게 섭취해주면 지방산이나 단백질, 핵산 합성에 도움이 되고 당 대사 조절을 돕는다고도 합니다.

 

(8) 비타민 B9 (엽산)

많이 들어보신 이름일 텐데요. B9가 부족하면 적혈구 감소로 빈혈이 느껴지고, 위장염이나 설염, 구내염,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b9를 충분하게 섭취해주신다면 적혈구나 핵산 합성을 도와주고 위장과 구내 점막을 보호해주는 이로운 영양성분인데요. 다만 너무 과복용 시에는 b12 결핍과 말라리아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9) 비타민 B12 (코발라민)

결핍이 이루어지면 악성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당히 먹어준다면 효소 조효소로 작용하는 기능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다만 과복용 시엔 여드름과 같은 발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10) 비타민C (아스코르브산)

C가 부족하게 되면 괴혈병이나 체중 감소에 영향을 주고, 피하 출혈과 같은 증세도 생길 수 있게 됩니다. 비타민C는 아마 많은 분이 알고 계실 텐데요. 섭취하게 되면 인터페론 유발과 콜라겐 생성, 호르몬 합성과 해독 기능을 활발해지게 도와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설사나 결석, 복통 유발의 요인이 되니 유의해야겠죠.

 

3. 지용성 비타민 A, D, E, K

(1) 비타민A (레티놀)

우리 몸에 a가 부족해지면 야맹증의 원인이 되는데요. 적절하게 섭취만 해주면 성장을 촉진하고 시력과 피부 건강을 책임져주는 영양소랍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출산 시 태아 기형의 위험이 있으며 두통과 피로감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2) 비타민 D (칼시페롤)

비타민은 전부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빠질 수 없는 D는 부족할 때 구루병과 골다공증, 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요. 우리 뼈와 치아 등이 칼슘을 흡수하는 것을 도와주고 혈액 중 인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므로 꼭 필요하답니다. 대신 많이 먹게 되면 신부전증이나 신장에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E (토코페롤)

부족하면 불임과 노화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충분히 먹어주어야 몸이 산화되는 것을 예방해주며 혈관과 근육 기능 강화, 생식기능 강화에 좋은 영양소입니다. 많이 먹으면 출혈과 설사, 두통이 생길 수 있다네요.

 

(4) 비타민 K (메나디온, 메나퀴논, 필로퀴논)

부족하면 혈액 응고 시간이 늦어지고, 신생아 출혈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양을 먹어주어야 혈액이 빨리 응고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시력과 피부 건강, 성장 촉진에도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워파린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는 혈액이 응고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이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비타민 수용성, 지용성 뜻과 A~K까지 기능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도 관련 음식에 대해 올린다고 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꼭 음식을 다뤄보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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